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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빡포하는 방법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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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빡세게 포스팅한다는 뜻의 빡포는 블로그 성장에 가장 필수적 요소입니다. 오늘은 이 빡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빡포를 위해선 어떤 마음가짐과 전략을 가져야 할까요?

 

 

 

 

부담 갖지 말자

 첫 번째 전략은 "부담 갖지 말자"입니다. 어떤 일을 하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반 3개월간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특히나 처음 하는 일에 있어선 모든 경쟁자를 씹어먹을 각오로 밤새워가며 몸을 불사 지르며 최선을 다하곤 합니다. 하지만 열정이 있는 것은 좋지만 그 열정이 오래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토끼와 거북이'우화의 거북이처럼 우리는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천천히 포스팅을 하며 포스팅 근육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한 달 동안 하루 10개씩 빡포한다고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비즈니스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루 1개씩 아니 2~3일에 한 개씩 포스팅을 하더라도 지치지 않고 3개월, 6개월, 1년, 2년 데이터를 누적시키고 결과를 축적해감으로써 성과가 나오는 비즈니스입니다. 따라서 수익이 발생하기 힘든 초반에 열정을 모두 불태운다면 빡포로 블로그를 성장시키겠다는 그 마음가짐이 불타 없어져버리고 상처만 남은 블로거가 될 것입니다.

내 주변을 관찰하자

 두 번째 전략은 "내 주변을 관찰하자"입니다. 빡포를 위해선 글의 주제와 키워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포스팅을 많이 해보지 않은 초보 블린이의 입장에선 도대체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 감이 안올때가 참 많습니다. 그렇게 키워드를 발굴해내는 프로그램이나 사이트를 기웃거리지만 막상 이슈성 글만으로 포스팅을 꾸려나가는건 기나긴 블로그 성장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 일시적인 처방전이라 자괴감이 들게 되고 막상 정성글을 쓰는 글쓰기 근육도 생성되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빡포를 위한 키워드 발굴을 제 주변에서 찾습니다. 일상에서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는지, 내가 오늘 어떤 정보를 인터넷에 검색했는지, 나는 오늘 무엇을 했고 어디를 갔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살았는지 제 주변을 관찰하고 키워드를 잡아내고자 노력합니다. 

 

 

 

유튜브를 참고하자

 세 번째 전략은 "유튜브를 참고하자"입니다. 빡포를 위해 글의 주제를 찾는데 저는 유튜브 만큼 좋은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은 내가 잘 쓸수있는 글이 어떤글인지 알고있습니다. 또한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어떤 내용의 영상을 좋아하는지 알고있습니다. 위 두 이야기를 조합해보면 내가 잘 쓸수있는 주제 중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세부키워드를 유튜브가 매일매일 알려주고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 성장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인 빡포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사실 저 또한 블로그를 키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한게 얼마 되지 않아 제대로 된 글이 많이 없는 상태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빡포를 위한 세 가지 전략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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