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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너머116

기독교인들에게 소개하는 현명한 투자자 "현명한 투자자"라고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각자 이런저런 유명한 사람들이 떠오르겠지만 표본을 늘려 아주 많은 사람에게 물어본다면 "현명한 투자자"로 꼽히는 사람은 아마도 "워런 버핏"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현명한 투자자"는 '워런 버핏'보다 몇천년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주 오래된 사람입니다. 바로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증손자, 이삭의 손자, 야곱의 아들 "요셉"입니다. 요셉의 별명은 "꿈의 사람"입니다. 어릴적 요셉은 이상한 꿈을 꾸는데요, 그 꿈은 바로 형제들이 요셉에게 절 할것임을 암시하는 꿈이었습니다. 아버지의 편애와 더불어 형들을 무시하는 듯한 그 꿈 때문에 형들의 마음을 상하게한 요셉은 형제들에 의해 버림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몇십년간 이집트의 노예로 살.. 2019. 10. 10.
19년 4월~ 9월 읽은 돈, 주식관련 책들 요즘 블로그글을 읽고 책을 읽는것에 조금 게을러진것 같다. 유튜브를 보더라도 이제 대강 다 아는 내용이라는 생각에 설렁설렁 보게 되고, 책을 읽더라도 다 아는 이야기를 또읽고 또읽는것 같은 느낌에 조금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고있다. 물론 이게 정말 모든걸 다 알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잠깐 슬럼프?처럼 공부에 대한 열정이 조금 줄어들었기 때문이리라. 어찌되었든 오늘 그럼 내가 도대체 얼마나 성장했길래 이리 게을러졌나? 궁금해서 4월부터 9월까지 읽은 돈, 주식관련 책들을 확인해보았다. 총 20권의 책을 완독했고, 몇권의 책은 조금 조금씩 부분부분읽어 나가는 중이라 이 완독책꽂이에는 없다. 책 권수가 지식의 척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20권의 책밖에 완독하지 못한 입장에서 이리 게으름을 피우기 시작해서는 될일이 아.. 2019. 9. 19.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쓰기 :: 무료함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다. 요즘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보니 티스토리에 글을 너무 안썼다. 역시 사람은 습관의 동물인가보다. 티스토리에 쓰던 시절에는 무슨글이건 티스토리에만 올렸는데, 네이버 블로그에 한번 두번 쓰기 시작하니 자꾸 거기에만 적게된다. 사람이 습관의 동물이라고 생각할수도있고, 내가 참 고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되려나. 이래서 나는 의지나 의도 같은 것보단 시스템이 중요하다. 환경을 설정해주면 그대로 따라버린다. 에 나오는 기본 Defalut값 설정에 관한 내용이 생각나네... 오늘 애들이 일찍 잠에 들어서 8시부터 개인 시간을 가졌다. 평소같으면 책읽고 할일 할텐대 오늘은 뭔가 책도 안읽히고, 할것도 없고 도대체 뭐해야하지? 멍을 때렸다. ㅋㅋㅋㅋㅋ 물론 멍때리는 시간도 중요.. 2019. 7. 16.
2019년 상반기 결산 (수익, 반성, 하반기 계획) 결론 1. 금액가중수익률 16.58% 뿌듯하고 참 기분좋다. 하지만 작년 하락장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크다. 2. 내 자신의 능력범위를 깨닫는 중이다. 그로 인해 확률이 조금씩 높아지는 중이다. 홈런을 노리지말고 잦은 출루를 노리자. 3. 점점 자신감이 붙는 중 -> 투자금액을 최대로 늘렸는데, 멘탈이 예전만큼 흔들리지 않게 되었음. 좋은 현상이다. 4. 하반기엔 안전한 포트로 가야지. 하반기엔 10%수익률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할 예정, 시세창 덜보고 공부많이하기. 생애 최초로 인터넷에 주식결산을 올려본다. 공개적으로 하기는 좀 꺼려져서 (아는 사람들이 볼까봐) 네이버 블로그 대신 티스토리에 올린다. 상반기 단순수익률은 9.82%, 금액가중수익률은 16.58%이다. 두 용어가 헷갈려 검색을 좀 해보아도 제..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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