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0년까지/자기계발24 뇌에 솜씨 새겨넣기 "The Brain"에 나오는 것과 같이 '뇌에 솜씨 새겨넣기'가 가능하다면.. 우리가 취해야할 스텐스는 한가지가 더 추가된다. 여기서 '뇌에 솜씨 새겨 넣기'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또는 특정 운동이나 운전과 같은 소위 사람들이 '근육 기억 muscle memory'라고 즐겨 부르는 작업기억 또는 '절차 기억 procedual memory'를 뇌에 새겨 넣어 적은 노력으로 쉽게 어려운 일들을 해낼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이 '뇌에 솜씨 새겨 넣기'가 가능하다면 우린 일상생활에 필요한 많은 일들을 의도적으로 배우고 익혀 뇌에 새겨 넣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요리와 같은 성가신 일들을 직접 배워 익힌다면 육아에 지친 아내에게 집안일까지 하게 만드는 '죄(?)'를 저지르지 않고 잠깐의 .. 2018. 1. 19. 독서의 효용 오늘은 독서의 효용에 대해 짧게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우리네 보통사람들이 독서를 하며 마주하는 가장 큰 한가지 물음은 바로 '왜 독서를 해도 남는게 없을까?' 라는 물음이다. 이에 대한 짧은 견해를 내비치고자 한다. 사실 우리가 독서를 함에 있어 '읽는다.'는 행위가 가져다 주는 효용은 매우 적다고 생각한다. 독서에가 주는 이익 또는 효용은 읽는다는 행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유하고 그 생각이 시키는 대로 행동' 함에서 오는것이기 때문이다. 많이 읽음으로써 많은 것을 머릿속에 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넣기만 하는 시스템은 심한 말로 해서 쓰레기통과 다를 바 없다고 본다. 쓰레기통을 생각해보자, 수많은 물건들이 쓰레기통 속으로 들어가지만 쓰레기통에 들어갔던 물건들이 다시 재창조되어 효용가치를.. 2017. 11. 28. 성장에 관하여, 오늘은 크게 주제가 없지만 뭔가 적어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다.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상황이 매우 좋아 내일 보너스까지 받게 되었지만 사실상 이번일을 통해 내가 회사에 기여한 것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주어진 일이나 해야 하는 일들은 모두 잘 해내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잠깐 내가 일하는 파트는 제품의 개발단에서 미리 품질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 유저 환경에서 평가하는 파트이다. 유저상황을 대변할 수 있는 모사환경에서 품질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한 뒤 다음 단으로 넘겨주는 것이 우리의 업인데, 이 업의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또는 이 업의 개념에 맞게 올바르게 일을 했는지 생각해보는 것은 내 숙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이제 한달.. 2017. 11. 22.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기 자율출퇴근이 허락되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나의 출근시간은 9시 ~ 9시30분 사이이다. 이 시간에 출근을 한다는 이야기를 하면 내 친구들이건 처음 만나는 사람이건 다들 "부럽다"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그 때 출근을 하는 이유를 들으면 딱히 부럽지만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출근이 늦는 이유는 어차피 8시 9시에 퇴근할거 출근이라도 천천히 해서 최대한 회사에 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런삶을 어느정도 살다보니 내 삶에 힘든 부분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먼저, 가족들이 싫어한다. 우리 아내는 일을 하지 않는 전업 가정주부이다. 그러다 보니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친구들이나 타지에 와서 겨우겨우 친해진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고, 특히 .. 2017. 9. 20.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