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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자기계발

주사위를 계속 던지는 사람 ::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팀 페리스-

2018.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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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계속 주사위를 던지는 사람 


거인의 어깨 너머 블로그를 통해 올리는 글들 중 도움이 될만한 글들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생각해보자, 우리는 매 순간 주사위를 던진다. 던져진 주사위에서 어떤 숫자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예측이 불가능하는 것이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는 주사위를 던지냐 마느냐 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사위를 던질 때 마다 높은 숫자가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 생각은 틀렸다. 우리가 되어야 하는 사람은 바로 계속 주사위를 던지는 사람이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팀 페리스-

 


 오늘은 <타이탄의 도구들>,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의 저자 팀 페리스의 신작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에 나온 "계속 주사위 던지는 사람."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어떤 상황이 펼쳐진다 해도, 어떤 힘든일이 우리 삶을 붙잡고 늘어진다 해도 우리는 굳건히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던진 주사위의 합이 12가 나오지 않더라도 우리는 주사위를 던져야 합니다. 우리가 던진 주사위의 합이 항상 2만 나온다 해도 계속해서 주사위를 던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게임판을 한바퀴 도는 기회가 오기 때문입니다. 높은 수의 주사위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주사위 던지기를 멈춘다면 그 게임에서 이길 방법은 없어집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적은 숫자의 합만큼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그토록 바라고 원하는 반환점이라는 목표에 다가설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혹시 아나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주사위를 던지다 반환점을 만났을 때 뜻밖의 "월급"이, 아니 뜻밖의 선물이 주어질지 말입니다.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대부분의 작가들은 글을 잘 쓰는 비결에 대해 물을 때마다 비슷한 대답을 하곤 합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글 잘 쓰는 비결을 한 문장으로 표현 해 보면 "꾸준히 자리에 앉는 것, 그리고 꾸준히 글을 쓰는 것" 입니다. 평소 작가라는 직업의 이미지를 생각할 때 쉽게 와 닿지 않는 모습인데요, 보통 우리는 며칠씩이고 침대에 누워 상상의 나래를 펼치거나, 여행을 훌쩍 떠나 새로운 세계를 만난 뒤, 뮤즈의 부름에 응답하듯 미친듯이 글만 쓰는 사람을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불규칙한 삶은 실제 작가의 생활과는 정반대라고 합니다. 실제 작가의 삶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쓸 말이 없어도, 글이 잘 써지지 않더라도 무작정 글을 쓴다고 합니다. 우리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삶에 대한 걱정이 많을 때 일이 잘 풀리기만을 기대하거나, 뮤즈의 부름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유명 작가들 처럼 우직하게 우리의 일을 해나가 보는것은 어떨까요?


 삶이 힘들다고 해서 남과 비교하기만 하고 힘들어 하고 슬퍼하는 것은 좋지 못한 방법입니다. 어떻게 이 상황을 벗어날지 생각만 늘어놓다가는 결국 앞으로의 내삶도 똑같을 것이라는 중압감때문에 불행에 갇혀 나의 삶을 나락으로 추락시키고 말것입니다. 반면 무쇠의 뿔처럼 자기만의 길을 가는 사람들을 생각해봅시다. 무슨 일이 있건 꾸준히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작가들의 비결처럼, 글이 잘 써지지 않고 컨디션이 좋지 않더라도, 심지어 이전 작품이 사람들의 외면을 받고 크게 실패했다 하더라도 꾸준히 글을 써나가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보고 미련하다고 이야기하며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다고 비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평가는 틀린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바로 "꾸준히 주사위를 던지는 사람"입니다. 꾸준히 주사위를 던지다 보면 언젠가 한 바퀴를 돌게 되고 월급도 받고 새출발도 하게 되며, 만약 게임판이 부루마블이 아닌 윷놀이 였다면 끝끝내 1점을 따내고 마는 사람이 이런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삶을 이렇게 살아 나가야 합니다. 머리를 굴리고 이런 저런 고민에 휩싸여 살아가다보면 마치 교통체증에 사방이 막혀 버린 자동차 처럼 한발짝도 나가지 못합니다. 오히려 우리는 고민이나 생각보다, 행동에 집중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 하나씩 행동해나가며 어떤 일이 있어도 "주사위를 던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결국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거인의 어깨 너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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