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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일상28

똥글 :: 필력의 원천 똥글이라도 꾸준히, 성실히 올리는 사람들이 필력이 좋은 경우가 많다. 내가 자주 가는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커뮤니티에서 보면 성실회원들이 좋은 글을 남기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올리는 글마다 좋은 글인 경우보다는 똥글이 무수히 쏟아지는 가운데 좋은 글이 하나씩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나도 커뮤니티에 똥글을 남기고 싶은데 내가 자주 가는 네이버 카페는 댓글 100개를 남겨야 글쓰기가 가능하더라 ㅠㅠ 그래서 내 소중한 블로그에 이렇게 똥글을 남긴다 ㅠ.ㅠ 나도 필력을 얻고 싶다 ㅠ 인터넷에 보면 정말 꾸준하고 성실하게 글 남기는 사람들이 많던대 나도 성실하게 글을 남겨야 겠다. ㅠ.ㅠ 2018. 7. 29.
출사표 :: 사업승계 이전에 1인 기업가가 먼저 되고 싶다. 출사표. 어릴적 부터 위대한 경영자들에 대한 책을 읽어왔고, 사춘기 이후부터 장래희망은 언제나 기업가였던 나다.그렇기에 나도 그들처럼 위대한 기업가가 되고 싶었고, 특히나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 힘으로, 맨손으로 굴지의 기업을 일궈나가는 자수성가형 창업자가 되고 싶었다. 그렇게 대학교를 나오고, 회사생활을 겪었다. 그렇게 내 열정은 사그라 들었거나 내 가슴속 한구석에 숨겨져 어른이라는 이름의 틀에 스스로 갖혀버렸다. 하지만 이제 회사를 당당히 나왔고, 내가 자랐던 그 고향으로 내 가족과 함께 돌아왔다. 그렇게 나에게 주어진 2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고민하던 와중에 드디어 가슴이 뛰는 무언가를 찾았다. 사업승계를 해야 하는 시점이 2년 정도 남은 지금 시점에서 내가 회사를 경영하고 사람들 앞에.. 2018. 6. 27.
현실에 대한 이야기 :: 영드, 블랙 미러를 보고... 스마트 TV가 왜 필요하냐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덧 나도 스마트 TV의 기능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TV에 넷플리스(Netflix) 어플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지 항상 넷플릭스 로고를 봐왔다. 그렇게 무관심하게 로고만 보고 지나치던 넷플릭스를 결국 가입했다. 물론 무료체험 때문에 ㅎㅎ 가입하면 한달 무료체험을 할 수 있길래 영화나 몇 편 볼 생각으로 가입 완료~! 막상 넷플릭스에 들어가보니 영화보다도 미드나 영드를 볼 수 있는게 말 그대로 어썸이었다!! (Awesome!!) 내가 좋아하는 영드, 몰입감 넘치는 셜록 시즌4를 몰아보고는 미드 재밌는게 뭐 있을까?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블랙미러라는 영드에 대한 평이 좋길래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한번 봤는데, 윽...ㅠ 확실히 재미는 있고 볼만한.. 2018. 5. 30.
잠을 줄여가며 뭔가를 한다는 것. 2주전쯤 이야기, 아기들도 재웠겠다. 아내랑 피자먹으면서 TV 보며 쉬고 싶어 피자를 시켰습니다. 피자를 얼른 먹고 싶은 마음에 싱크대 찬장에서 급하게 유리잔을 꺼내다 그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바보같이 잡아보겠다고 얼른 손을 가져다 댔는데 튀어나온 유리파편에 손가락이 베이고 말았습니다. 큰 상처는 아니었지만 유리 파편이 들어가면 몇일이 지나도록 낫지도 않고 그때가서 다시 환부를 째서 파편을 빼내야 한다는 아내의 말에 밤11시가 넘었지만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유리조각에 상처가 나도 파상풍 주사를 맞아야 하나봅니다. 군대 다녀오셨어요? 언제 갔다왔어요? 하는 질문에 살짝 당황해서 '좀 오래 됐는데요?' 라고 대답해버렸네요. 아무튼 7년전에 입대를 했다고 대답을 하며 그럼 파상풍 주사 맞으셔야겠네요 라는 대답.. 2018.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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