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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자기계발

집에서 하면 좋은 습관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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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에서 어떻게 지내느냐라고 생각한다.

집에서 어떻게 지내느냐? 가 무슨말일까?

 

1. 집에서 어떤 생산적인 일을 하느냐?

2. 가족들과 어떻게 지내느냐?

 

사실 1보다 2가 인생에서 훨씬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지만,

1인가구도 있기에 1부터 적어봤다. ㅎㅎ (별 이유없다고 들리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집에서 하면 좋은 습관 중 가장 효과좋은 습관은 "방해금지"모드 켜고 폰을 멀~리 치우는 습관이다.

(실천할거면 더 이상 안읽어도 됨, 안녕히 가세요~)

 

참 신기한게 휴대폰은 생산성에 도움을 주는 어마어마한 기계이지만,

집중력을 엄청나게 분산시키고, 그로 인해 인생을 허비하게 만드는 아주아주 나쁜 기계다.

 

다시 말하면,

잘 사용하면 졸라 좋고, 

잘못 사용하면 졸라 나쁜게 휴대폰이다.

 

그렇기에 "방해금지"모드가 있는 휴대폰은 해당 모드를 설정하고,

행동반경에서 가장 멀리 있는 곳으로 휴대폰을 치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과 놀아줘야 하는 육아 엄마 아빠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은 아이들과 놀아주는 "집중적인"시간이다.

아이들과 놀때는 양보다도 질이 중요하다고 많은 육아책에 나오는데, 

그 질을 현저하게 떨어 뜨리는 것이 바로 휴대폰이다.

 

키즈카페에 가보면 수많은 아빠들이 한손엔 장난감, 한손엔 휴대폰을 들고 아이들과 영혼없이 놀아준다.

그럴경우 아이들은 무성의한 아빠를 보고 자라며, 

상호작용과 인간관계에 어색한 아이가 되고, 

아빠를 보고 배워 손에서 폰을 떼놓지 못하는 집중력 없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책을 읽거나 신문을 보거나 공부를 하거나 등등 다른 어떤 자기계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 또한 휴대폰을 치워버려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낭비되는 아까운 시간이 휴대폰 스크린이 켜지길 기다리고, 

비밀번호를 누르고, 알림들 하나하나를 확인하고, 지우는 그 과정이다.

 

그 지루하고 일상적인 시간들이 모이고 모여 내 소중한 시간을 지워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소비된 집중력과 눈의 건강, 쓸데없이 분비된 도파민으로 인한 무감증 (다른 생산적 활동이 재미없어짐)

등등이 내 인생을 망친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이 글을 쓰고 있는 당신, 그래 너,

앞으론 인생을 망치는 행동을 무심결에 반복하지 마라.

 

휴대폰 알림 하나 지울때마다 너의 행복도 함께 지워진다고 생각하라.

정신차려라.

차라리 그럴 시간에 미드나 봐라.

 

좀 쎄게 이야기해봤으니 꼭 실천하자.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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