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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기록 및 생각 (경제)

19년 4월~ 9월 읽은 돈, 주식관련 책들

201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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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블로그글을 읽고 책을 읽는것에 조금 게을러진것 같다. 유튜브를 보더라도 이제 대강 다 아는 내용이라는 생각에 설렁설렁 보게 되고, 책을 읽더라도 다 아는 이야기를 또읽고 또읽는것 같은 느낌에 조금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고있다. 물론 이게 정말 모든걸 다 알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잠깐 슬럼프?처럼 공부에 대한 열정이 조금 줄어들었기 때문이리라.

 

 어찌되었든 오늘 그럼 내가 도대체 얼마나 성장했길래 이리 게을러졌나? 궁금해서 4월부터 9월까지 읽은 돈, 주식관련 책들을 확인해보았다. 

 

6개월간 20권의 책이라 생각보다 많진 않다.

 

 총 20권의 책을 완독했고, 몇권의 책은 조금 조금씩 부분부분읽어 나가는 중이라 이 완독책꽂이에는 없다. 

 

책 권수가 지식의 척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20권의 책밖에 완독하지 못한 입장에서 이리 게으름을 피우기 시작해서는 될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 사람은 정확한 수치로 피드백을 받아야 동기부여를 받는것 같다.

 

 앞으로 더욱 많은 대가들의 책들을 읽어 그들의 가르침, 도움을 받고 살아야지. 내 블로그 이름처럼 '거인의 어깨너머'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지.

 

차례대로 

1. Say no 제본판

2.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 전략>

3.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4. 피터린치의 <투자이야기>

5. 피터린치의 <월가의 영웅>

6. 모니시 파브라이의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7. 필립 피셔의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8.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9. 켄 피셔의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10. 윌리엄 손다이크의 <현금의 재발견>

11. 조엘 그린블라트의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12. 박영옥의 <주식투자자의 시선>

13. 박영옥의 <돈, 일하게 하라>

14. 마이클 배트닉의 <투자대가들의 위대한 오답노트>

15. <보도 섀퍼의 돈>

16. <버핏클럽 issue 1>

17. <버핏클럽 issue 2>

18. 크리스토퍼 메이어의 <100배 주식>

19. 토머스 J. 스탠리의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

20. 박성현의 <아빠의 첫 돈공부>

21. 최준철 김민국의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좋은책인데 사진에 없네 ㅠ)

 

앞으로 읽어야 할 책들로는 워런 버핏, 하워드 막스, 마이클 모부신, 레이 달리오 등

 

 

+추가로,,,

서재에 꽂혀진 재테크서적 권수 * 천만원이 본인이 가질수있는 순자산의 최대 그릇이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천만원이라는 수치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이 기준에서 보면

 

내 순자산의 그릇 = 2.1억 이 된다.

 

부지런히 읽고 배워 내 순자산의 그릇을 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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