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입공개? 애드센스에 대한 짧은글 ㅋㅋ

 오~랜만에 애드센스 수입을 확인했다. ㅋㅋ 

2017년 1월에 애드센스 승인 받고 이제 2년 넘었는데 아직까지 21달러밖에 못벌었다. ㅋㅋㅋㅋ 21달러 대강 2만원정도 벌었다는 뜻인데.. (심지어 100달러 미만은 인출도 안되는 걸로 알고있다ㅋㅋ)

요즘 기준으로 한달에 1달러 정도 벌던데 1년 12달러라 생각하고 대충쳐서 15,000원이라고 생각하면 375,000원 저금해놓고 4퍼센트 이자받는거네.. 결국 내 블로그의가치는 375,000원정도 ㅠ.ㅠ

물론 애드센스 수익이외에 내가 남기는 기록들, 글쓰기 위해 진행되는 공부 등등 블로그를 통해 얻는 가치만 따져도 375,000원은 충~분~히 넘고도 남지만 뭔가 아쉽긴 아쉽다. 이제는 예전과 달리 결과에 신경이 쓰이는 시기가 오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애들이 나중 내나이가 되어서 아빠의 인생을 평가하게 된다면... 결과를 통해 평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더 신경쓰인다...

계속해서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 블로그 글로 유튜브 영상도 하나 둘 만들어보고, 그러면서 영어도 공부하고, 내 개인공부도 하면서 성장하는 내가 되어야지.. 

하지만 이제는 내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외적인 성장도 필요한 시기가 온것같다.

이제는 과정보다 결과를 내야하는 시기가 다가오고있다. 이번년도 까지는 20대 후반이지만 내년부터는 30대이기 때문에... 남들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지...

 요즘 세상을 보면 백만장자는 부자 축에도 끼지 못하는것 같다.

중고등학교 시절만해도 백만장자 백만장자라는 말이 많았는데, 그때의 화폐가치와 지금의 가치는 10배정도는 차이 나는것같다. 

그당시 책에 나오던 백만장자라는 표현이 요즘으로 따지면 100억부자 정도는 되겠지? 

그렇다면 나도 살면서 100억부자가 되어 봐야하지 않겠나? 

천리길도 한걸음이고, 100만원도 100원부터이듯이 차곡차곡 쌓아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