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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자기계발

건강 상식 :: '뇌 피로'에서 벗어나는 법

2018.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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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잡지를 읽다 실생활에 접목시킬만한 유용한 건강 상식이 있어 기록으로 남기려 합니다. '자기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체력, 그리고 그 체력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피로와 관련한 건강 상식이 오늘의 주제입니다. 기사를 읽으며 저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접목시키기 쉬운 부분들만 줄을 쳐놓고, 그 부분들만 간단하게 포스팅할 예정이오니 글이 너무 짧다고 생각되시거나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해당 기사의 참고 도서인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이시형 지음)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금 전 KB 국민은행에서 보내주는 잡지 GOLD&WISE에서 '뇌가 쉬어야 피로가 풀린다.'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졸린다고 느끼는 이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피곤하다고 느끼는 것은 '육체 피로'가 아닌 '뇌 피로'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뇌 피로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제대로 인지하기 어렵고, 육체적 피로와는 다른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소  해야 한다고 합니다. 



- 뇌 피로 유발 원인


 이 '뇌 피로'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장시간의 근무와 반복된 업무', 그리고 '늦은 밤까지 일하기'라고 합니다. 특히나 저에게 적용되는 부분은 두 번째로 이야기한 늦은 밤까지 일하기인데요, 밤 11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되도록 잠을 자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로 우리 몸은 밤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활동성 호르몬 분비가 저하된다고 합니다. 이 말은 생체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이때 일을 할 경우 능률도 떨어지고 뇌의 피로도 심하게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뇌 피로 해소법


 양질의 수면 취하기 : 수면의 절대량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나쁠 경우 피로가 풀릴 수 없다고 합니다. 뇌가 휴식을 취하려면 꿈이 없는 비렘수면(Non-REM Sleep)을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면은 90분을 주기로 하룻밤 4~5회 반복되는데 첫잠 90분이 수면의 제1사이클이며, 이때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기사에서는 10분간의 반신욕을 추천하는데 개인적으로 매일 그러는 건 힘들기 때문에 그냥 "첫잠에 잘 자야겠다." 정도만 짚고 넘어갈까 합니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선 밤 11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6시 전에 기상하며, 점심 후 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전 낮잠은 개인적으로 잠들면 일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피하는 편이고, 11시 취침, 6시 기상은 한번 도전해 보아야겠습니다.


 이외에 식사와 영양 챙기기, 꾸준히 운동하기, 호흡과 명상하기, 천천히 생활하기 등이 있다고 하는데 필요하다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전 꾸준한 운동은 하지만 나머지 다른 것들은 딱히 신경 써야 하는 것인지 개인적으로 모르겠어서 그냥 읽고 넘겼거든요.



- 뇌 피로 예방 & 해소하기


  마지막으로 이 기사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우선순위를 정하자 : 한꺼번에 수많은 일이 닥치면 뇌가 급격히 피로해집니다. 이럴 때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것부터 처리해야 합니다. 첨언하자면 우리 사람의 몸은 과제를 해결할 때마다 도파민이라는 행복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많은 일이 닥쳐도 하나씩 정리해서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 뇌가 지치지 않고, 도파민도 분비되어 오히려 일을 하는데도 피로가 풀리는 게임과 같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ㅎㅎ


 집중력을 짧게 배분하자 : 한 군데에 집중력을 높일수록 뇌 피로는 가중됩니다. 이럴 때 한가지 일보다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이 뇌 피로를 감소합니다.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멀티태스킹은 뇌 피로를 가중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읽어 넘기렵니다. 각자 판단해주세요.)


 불필요한 정보는 차단하자 : 기억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뇌에 정보가 입력되면 버리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따라서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중요한 일을 할 때는 절대 휴대폰을 보지 않는다던가 인터넷 검색은 가급적 하지 않는다는 나름의 룰이 있습니다. 이 경우 원치 않는 INPUT들이 무분별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집중력도 흩어지고, 일의 진행속도도 엄청나게 더뎌지는 것이 결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변화로 뇌를 자극하자 : 같은 회로를 반복해 쓰면 뇌는 권태와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로 뇌를 적절히 자극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지적 자극과 쾌감을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모험을 즐기자 : 뇌는 가벼운 스릴과 모험을 좋아합니다. 정적인 상태보다 약간의 스릴을 동반한 모험을 좋아하므로 종종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기사에서 스크랩하고 싶은 부분들만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사실 건강 상식들은 알고는 있지만 실생활에 접목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워낙 많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접목시킬 수 있는 키포인트 몇 가지만을 기억하고 실생활에 사용해보고 효과가 있는지 사용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피로 관리'에 대한 지식을 통해 더욱 풍성한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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