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0년까지/영어공부

[오픽시험] 오픽 준비물

2017. 5. 28.
반응형


5월 28일 오늘 5시에 오픽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오픽시험을 칠때마다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그건 충분히 공부를 안해서 그렇겠죠? 


그래도 원했던 만큼의 성적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오픽시험 준비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오픽 어플을 받으면 여러모로 편한것 같습니다.

시험접수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접수확인, 성적확인 등의 과정도 어플로 다 해결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픽시험을 치러 갈때 필요한 준비물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오픽시험장에 필요한 준비물은 별게 없습니다. 

말하기 TEST이다 보니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은 전혀 없으니까요.


오픽 준비물으로 필요한 건 단 한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단 한가지,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오픽시험장에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는 걸 모르고 수험표도 뽑아 갔었는데요.

시험감독관 님께서는 수험표 보여달라는 말 조차 하지 않더군요.


예전에는 무슨 시험을 치러 가든지 수험표랑 신분증이 꼭 필요 했었는데 이제는 수험표가 필요 없어지고 신분증만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 5시!! 오픽 시험을 보고 왔는데요 사내 어학과정으로 10주간 아침 7시반부터 9시까지 화, 수, 목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10주간의 수업 중 절반은 이런저런 핑계로 결석을 한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 시험 치러 다녀온 결과가 그리 썩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셔서 모르는 표현들도 많이 알게 되고 덕분에 개인 공부할때 연습한 표현들도 많지만요.


그래도 역시 공부는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것 보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걸 느끼면서 다음 시험은 더 열심히 준비해서 시험 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번년도 제 오픽목표는 Advanced Low등급, AL을 받는 건데 Intermediate High, IH등급을 받는 것조차 왜 이리도 어려운건지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시험에 흥미가 없는건지 영어의 기본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수업을 들을 때에는 그나마 따라가긴 하는데 왜 영어는 어릴적 부터 지금까지 공부를 계속 해도 늘지를 않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대로 된 공부방법이 뭘까요? 

얼른 외국으로 가서 공부하며 제대로 된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인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 수 없을까?' 에서는 일이 지루한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바쁨속에서도 지루함을 느끼는 이유가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서 그런가 싶기도 한 요즘이라 외국으로 나가서 어학공부도 하고 새로운 공부도 하고 싶은 요즘이네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돈이라는 것이 내 발목을 잡는데요, 얼른 열심히 돈 벌고 돈 모아서, 그리고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해외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네요.



그럼 오늘은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오픽시험을 보러 가시기 때문에 이 포스팅을 보실거라 생각되는데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이번 시험에서 좋은 등급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봐요!



반응형

댓글